크리스토퍼와드 C60트라이덴트 GMT 600 MK3 크와드

2019년 12월 19일에 전구매자분께서 구매하신 크리스토퍼 와드 c60 trident gmt 600 mk3 42mm 입니다. 제가 구매한지 두달되었으며 동일한 성격인 c60 trident pro mk1 38mm를 보유중이라 둘중 하나를 처분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mk1은 2016년식이기도 하고 제가 툴워치로 쓰고있어서 아끼는 녀석이긴 하나 그냥 판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신형 엠블럼으로 바뀌기전 마지막 모델입니다. 착용샷은 제 손목직경 17.3mm상태로 착용샷 비교해드렸으며 야광역시 베젤까지 적용되어 구버전에 비하면 굉장히 수려한 편입니다. 무브먼트는 셀리타 sw330-2이며 전 판매자분께서 작년경에 무브먼트 이상으로 크와드본사에서 대체 무브먼트로 교체받으셨다 합니다. 기존엔 에타무브였다는데 제가 기존 스펙북을 봐도 sw330이더라구요 동일 sw330-2무브먼트 시계인 sinn 105 gmt와 비교해봐도 디자인적인 취향말고는 달라질게 없으며 오히려 브랜드 가치만 빼놓고 본다면 오히려 저는 이디자인이 더 다이버 워치와는 잘 맞는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며 가격역시 신제품가격을 놓고 봐도 반이상 싼데 빌드퀄리티도 그렇고 브레이슬릿 퀵릴리즈와 브레이슬릿 버클 미세조정까지 있는 크와드가 가성비 가심비 다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방수600m 기압 2000ft로 최근 나오는 c60 방수스펙보다 좋은편입니다. 무게는 헤드만 98g정도 나가며(스펙북상) 브레이슬릿 착용했을시에 크게 무겁다라고 느낄정도는 아니지만 묵직한 편입니다. 일오차는 제가 최근에 몇일 지켜봤을당시 일오차가 +4초? 7초? 정도 나는걸로 보입니다. 오히려 -오차가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자잘한 생활기스와 브레이슬릿 버클부분의 기스가 존제하긴 하나 크게 부딪혀 까짐이라던가 깨짐은 존재 하지 않으며 전주인분께서도 아껴착용하셔서 상태가 좋습니다. 가격은 70만원에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