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DX 530

아끼던 바이크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자기만의 바이크는 소중하니깐요~ㅎ 와이프 2년 설득하고 정말 맘에드는 바이크가 동네에 5분거리에 있어서 판매자분 만나서 바로 바로 계약금 드리고 3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2년 3개월이 지나도 집에 허락은 안떨어지고 판매자분께 2개월만 더 기다려주시고 그때도 못사면 계약금 포기한다고 했는데요..2년 5개월만에 허락 떨어져서 구매했고 구매해서 올때 기분을 잊지 못합니다~ㅎㅎ 그랬던 바이크인데요.. 그사이 당근으로 베스파 한대 더 영입해서 자가도색 및 자가 리스토어후 동네를 주로 다니다보니 베스파만 타고다니네요~ 지금은 전업을 하고 베스파로 출퇴근만 하다보니 너무 아깝기도 하고 2년동안은 투어나 뭐를 생각할 시간이 없다보니 와이프랑 상의후 판매 하기로 했습니다 금을 받는 이유는요..지금 금값도 금값이고 2년뒤에 다시 티맥스로 돌아오려면 금값이 방어가 제일 잘 될듯 싶어서요~ㅎ 2년뒤에도 그 값으로 지금의 티맥스를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쨋든 그 금액은 와이프가 건들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금 받습니다~ㅎ 터무니 없는네고는 답장 안하겠습니다 이유있는 네고는 받아들이겠습니다^^ 무사고 무꿍 이구요 소음기 빼고 구조변경 완료 7월1일 환경검사 완료 입니다 7750키로에 오일 갈아놨구요 야마하 리콜 다 받았습니다~^^ 히스토리는 X맥스클럽이나 여기저기 찾아보시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