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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카75 만년필 초기형 스털링 실버 65닙(F촉)

    남성패션/잡화 ·

    360,000원

    파카75 스털링실버 시즐레 빈티지 시계, 만년필에 관심이 생겨 맘에 드는게 있으면 다른 디자인으로 여러개 수집을 해오다가 심플라이프라는 영화를 보고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의 취향과 관심으로 수집을 하고 오랫동안 실생활에 사용을 하고 관리 했던 놈들이라 쉽게 툭툭 내어 놓기가 어렵더라구요. 주로 시계나 만년필은 나름 고가의 상품이기도 하고 만나서 직접 보고 설명도 듣고 구매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거나 거래를 많이 해왔습니다. 최근에 중고마켓에 저의 취향이 담긴 상품을 한두개 올려봤더니 의외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글을 올리고 약속을 잡고 거래하는게 귀찮기도 하지만 저의 친구같은 놈들을 잘 키워 주실 수 있는 비슷한 취향의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거에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도 한분 만나서 네고도 해드리고 커피도 사 드렸네요^^ 제가 내어놓는 금액이 최저가는 아닐거예요. 어마어마한 최고가도 아닐거구요. 필요없는 물건을 내보내기 위한 의도가 아니기도 하고 그동안 제가 빈티지 상품을 구하느라 기다린 시간, 관리하는 시간, 말도 안되는 이상한 물건을 잘 못 들여서 쌓여있는 실패의 경험들을 녹여내 저 다음에 이 상품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빈티지 상품을 즐겨 볼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카75는 좋은 만년필입니다. 초보자도 고수도 모두 만족시키는 신기한 만년필 이지요. 제 손을 거쳐간건 15자루 정도 되지만 이상하리만큼 질리지 않고, 앞으로 만년필 다 정리하고 1자루만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면 주저 않고 파카75를 선택하겠습니다. 파카75의 추천하는 이유는 1. 빈티지이지만 고장이 없다 (단, 관리 잘된 제품 일 경우) 2. 초보자도 분해하기 쉬워 청소, 관리하기 좋다. 3. 워낙 많이 팔린 만년필이라 부품을 구하기가 쉽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4. 스토리가 있다. 5.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수집하는데 재미가 있다. (이건 단점 ㅜㅜ) 제가 판매 하는 파카75는 초기형 이라고 불리우는 66~69년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정식 명칭은 Parker 75 sterling silver cisele 입니다. 스털링 실버 : 은 92.5% + 구리 7.5% 시슬레 : 격자 무늬 조각 Nib size : 65 (F에 해당) 제가 주로 쓰고 있는 후기형과 비교 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캡탑의 모양이 다르고 클립의 길이, 화살촉의 크기, 중결링의 사이즈 등이 차이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대단한 차이는 없지만 양손에 들어보면 확실히 초기형이 더 묵직합니다. 단가 절감으로 은을 많이 깎아 낸거겠죠^^ 관리 잘해서 막힘없이 부드럽게 잘써집니다. 만년필 이걸로 좋은 경험 하세요. 아!! 그리고 만년필 쓰시면 여기서 진행하는 노트, 잉크는 꼭 사세요. 이 가격에 구할 수 없는 좋은 상품입니다. https://youtu.be/VkTjqNqj9uI?si=3gvut7AeaS2T_-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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