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토 울100 코트(정상가 1/10가격)

첫 사진은 퍼온 건데 참고해주세요 무척 고급지고 부내나는 코트입니다~자연스러운 사용감 있으나 크지 않아요! 드라이 올해 한번 더 맡기시거나 다리면 상태 상당히 괜찮습니다! 35만? 39만? 정도 했던 하스토 코트입니다. 고퀄리티 좋은 디자인 뽑던 디자이너 브랜드인데 수지가 안 맞는지 지금은 사라졌고요... 어떤 느낌 브랜든지 참고되도록 마지막 사진 2장 첨부합니다. 모헤어 같은 질감이고요. 보통 핸메코트보다 도톰하게 겉.안 이중직으로 울 두 겹이 붙어있어 훨-씬 따스해요. 조금 과장 보태면 패딩 느낌처럼 따스합니다..! 길이도 길어서 따스한데 아랫쪽엔 슬릿이 있어 걷기도 편합니다(긴 만큼 162미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날씬 66까지 가능할 듯하나. 가급적 55가 맞을 것 같습니다. 원단이 도톰한 만큼 묵직하고 각이 잡혀있는 코트라 20대보단 30-40대가 더 손이 잘 갈 듯해요. 중요한 모임 같은 데 입으면 격식있고 부내날 느낌입니다...! 오트밀색이라 오염에서도 자유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