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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el(샤넬) 2006 sports line padded jacket

    여성의류 ·

    2,400,000원

    (가격조정 가능합니다!!!) 예전에 엄친딸 회계사 언니에게서 물려받은 샤넬 자켓입니다. (물려받았다기보다는 언니가 결혼하면서 많고 많은 옷들 중 신혼집 가져갈 걸 골라내고 언니네 엄마가 본가에 남긴 것 중에 몇개 골라보라고 하셔서 찝어왔던...) 2006년산이라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냥 패딩 아니고 made in Italy 써 있고 piumino (구스다운) 재킷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입으면 진짜 정말 가볍고 포근하면서 핏이 진짜진짜(진짜!) 이뻐요. 사이즈는 36이라고 돼있는데 제가 55~66입는데 정말 잘 맞구요, 핏이 마네킹 허리처럼 쏙 들어가고 내부에 허리 조임 조절하는 것도 따로 있어요. 호주머니에 뭔가 고정하는 라인도 있습니당. 코로나 전에 받았는데 수년째 도통 입을 일이 없어서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색깔도 그 흔한 블랙이 아니라 제 피부에 맞는 은은한 톤의 다크 네이비라 굉장히 맘에 들고 핏도 딱이라서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계속 소장해두고 싶은데... 주변에 명품 따지는 사람도 없구 정말 그동안 한번도 입을 일이 없어서 팔아요🥲 Farfetch나 ModeSens등 외국 온라인 명품거래 플랫폼들 찾아보니 £1745~$1303쯤에 팔리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원(₩)으로 환전하면 3백~180 사이로 나오길래 일단 그 중간 가격에 내놓지만 조정 가능하니까 연락주세요. 등쪽 로고에 화장품이 조금 묻어있는데 세탁 할 줄 몰라서 괜스레 건드렸다가 뭐라도 상할까봐 냅두고 있어요.. 할 줄 아시면 하면 잘 지워질거 같은데 ㅜㅠ 참고 하세요 * 검색해서 보니까 번개장터에 하나 올라와 있는데 (저랑 관련 없는 게시물이지만) 설명이 나와있길래 참고하시라고 같이 올려요. 단, 제가 찾은 정보로는 그냥 가끔 piumino로 언급 되기도 하는 padded jacket이어서 정식 명칭이 puffer bomber 인지는 모르겠지만, 둘의 특징 다 갖고 있는 옷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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