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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 전영록 베스트앨범 초회반

    취미/게임/음반 ·

    20,000원

    대배우였던 황해와 인기가수였던 백설희의 아들로 태어나, 부친과 친분이 있던 이예춘의 아들 이덕화, 독고성의 아들 독고영재, 조항의 아들 조형기, 최무룡의 아들 최민수, 허장강의 아들 허준호, 박노식의 아들 박준규 등과 어릴 때부터 호형호제하며 성장했다. 1971년 기독교방송 영 페스티벌로 첫 방송을 탔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1973년 MBC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리고 저 드라마에서 삽입곡 '편지'를 부른 것을 계기로 1975년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이후 임예진, 김보연 등과 짝을 이뤄 청춘 영화의 주인공으로 단골 출연한다. 1980년대엔 남자 가수 중 조용필의 뒤를 이어 이용, 송골매, 김수철, 김범룡 등과 함께 2인자 그룹으로 인기를 누렸다. 다른 2인자 그룹들이 상대적으로 전성기가 짧은데 비해 전영록은 80년대 내내 꾸준히 인기를 모으며 롱런했다. 이 시기 전영록은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을 히트시키면서 청소년들, 특히 여중고생들에게 우상으로 군림했으니 여러 모로 한국 가요계에 아이돌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80년대 중반 중에서도 앞 쪽의 히트곡이며, 86~88년에는 '그대 우나봐', '내 사랑 울보', '하얀 밤에', '저녁놀'로 가수로서는 최절정기를 맞았고 특히 86년과 87년 2년 연속으로 'KBS 가요 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86년까지는 남녀가 나뉘어져 있어서 남자 대상, 87년은 통합 대상.) 연기, 노래, 작곡, 라디오 DJ 등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다. 중년 이상이 아니면 그의 80년대 위상이 잘 와닿지 못할 수 있는데, 2000년대를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댄스 솔로 아이돌이자 연기자로도 인기를 얻었던 비와 상당히 유사한 행보를 구축했고,가요계와 영화계 둘 다 평정한 몇 안되는 스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의 80년대 인기도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겠다. MBC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의 2008년 '박상민, 민경훈' 출연 에피소드에서는 198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비교하면서 두 사람을 직접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을 정도. 원래 80년대 초반까지 포크 음악을 주류로 선보했던 시절에는 젊은층의 팬층이 크지 않았으나 80년대 중반부터 '불티' 등 락풍의 음악을 선보일 때부터 젊은층의 팬층이 증가하였다. 자켓:EX+ 음반:EX+ 오리지널인서트포함 테스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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