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2년 된 강쥐라면 필수접종들은 아마 다 접종완료되었을거에요! 매년 광견병 예방접종이랑 맞아야하는거 하나 더 있는걸로 아는데..저는 다니는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연락와서 그때 가서 맞추고있어용..심장사상충은 매달 먹어야하는데 넥스가드가 제일 유명해요. 한달주기로 먹어야하는거라 만약에 오늘 먹었으면 다음달 23일에 급여해주면 돼요

밥은 샘플사료 여러가지 사서 제일 잘 먹는거 주시면 되는데 구글에 볼드모트 사료 검색하셔서 걔내 빼고 주시면 더 좋을것같구..양은..2살이면 전 주인분이 키우셨을텐데 그때 먹었던 양으로 주면 될 것 같아용. 목욕은 강아지 샴푸로 해주시면 되는데 목욕샵도있고 목욕만 따로 해주시는분들도 계셔서 넘 힘드시다면 돈주고 맡기시는것도 좋아영..

사료성분따라 애들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날수있어서 조금씩 먹여보면서 반응을 좀 봐야해용..반응이 넘 심하다면 병원가서 검사해보는것도 방법이고 요즘은 키트도 잘 나오더라구여

발톱은 집에서 말고 미용때나 병원서 자르시는거 추천드려요 애들 혈관위험해서ㅠ혹시 모르는거 있으심 언제든 채팅주세요

심장사상충 약은 병원 가서 먹여도 되고 동물약품 취급하는 약국에서 사서 직접 먹이셔도 돼요 기본 접종은 병원 데려가셔서 항체 검사하시면 맞아야 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빗질은 거의 매일 해주셔야 좋고 포메는 털을 갈라서 안쪽부터 잘 빗어주셔야 합니당 그리구 털 미용시에는 가위컷으로 해주시는게 좋아유

말티즈 12년생 키우는데 그동안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릴게요~ 강아지 보험은 비추 입니다. 7살까지 가입 가능한 걸로 아는데 매달 내고 강아지가 아프거나 노령견이 되었을때 질병에 따라 다르지만 돈이 많이 드는 질병이라 실비청구가 많이 되면 오히려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해지하여 이 일로 금감원 소송까지 가는 사례를 보았어요. 적금을 드는걸 추천합니다. 아기들 8살 이후로 돈 많이 들어요. 웬만한 중형차 이상 돈 듭니다. 예방접종은 4대 접종 꼭 해주시고, 안양은 강아지 코로나 걸린 사례가 있어(사람 코로나랑 다름, 강아지 감기. 감기로 사망 가능) 꼭 접종 해주시고요. 봄과 가을에 시에서 하는 광견병 주사 있습니다. 1년에 1번 접종하면 되고 만원 정도이고 다니시는 병원에서 시기때마다 문자로 알려주니 접종하시면 됩니다. 심장사상충은 위에분 말씀처럼 넥스가드 추천합니다. 기호성도 좋아 간식처럼 아기가 먹어요. 어느 병원을 다니시는지 모르지만 진료비 과다 청구하는 병원은 피하시고 급할때 도움받을수 있는 가능하면 24시 병원이 어디 있는지 알아두시면 급할때 비상시에 도움되실것 같아요. 사료는 아기들마다 입맛이 달라 여러개 번갈아 주시면서 사료의 어떤 성분을 좋아하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바꾸실때 기존 사료랑 섞어서 적응기간을 두고 사료을 바꾸라고 하는데 저희 아가는 새 사료를 좋아하여 적응기간 없이 바로 급여합니다. 애들마다 다른것 같아요. 소,닭,오리,칠면조,양고기 등 그런데 양고기가 비교적 알러지 반응이 적다고 해요. 포메도 슬개골이 취약한 강아지로 알고 있는데 계단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안아주셔서 쓸개골 예방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병원 진료시 항문낭 짜주고, 발바닥 털 밀어주시는데(서비스로요) 꼭 해달라고 하셔서 발바닥 털 밀어주는 것만으로도 쓸개골 예방에 도움됩니다. 저는 심장 영양제도 먹였는데 하나도 도움 안됩니다. 종마다 다르지만 나이들어 심장병 걸리는 아기들은 영양제 먹어도 걸려요. 심장약 먹는것 밖에 답이 없다고 합니다. 이걸 알았으면 영양제 값 아꼈을걸요. 영양제 그렇게 큰 도움 안되니 돈쓰지마세요. 끝으로 강아지 키우는게 처음이셔서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저 역시 완전 모르는 상태로 유기견인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요.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사람 아기보다 강아지가 똑똑하니깐요.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하신 말씀인데 키우는 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라고 하셨는데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