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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탈퇴 사용자

남들이 익숙한건 익숙하지 않는게 일상일 때

남한테 편하게 고민말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친구들 앞에서 울고 싶고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은데 누가 진짜 괜찮냐고 물어보면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괜찮다고 넘기면서 골든타임을 놓쳐요 항상 낮이 오든 밤이 오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힘들어서 죽는 상상 하는것도 지쳐 아무생각 없이 산 18년을 놓아주고 싶은데 무서워서 죽지도 못합니다 남들이 익숙한건 익숙하지 않고 남들이 힘들 때 위로해주는 말들을 제가 듣고싶은 말 위주로 하지만 정작 저는 7년지기 친구한테도 기대지못하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전 이 재미없고 지옥같은 인생을 왜 악착같이 살아야하는건가요

조회 468
댓글 정렬
  • 상계9동·

    상담이나 명상 추천드립니다

  • 중계동·

    ㅠㅠ

  • 상계2동·

    기댈수 있을때 기대세요 연습하면 되죠

  • 도봉제2동·

    걸으세요 아무생각없이

  • 부평5동·

    기대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한 번 용기를 내어서 기대어 보면 두 번도 할 수 있어요~~ 혼자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니 조금은 내려놓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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