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에 새끼 강아지들이 돌아다녀요.

저도 그 걱정이..ㅠㅠ 혹시 구조해서 안락사안시키는 단체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ㅜ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맘이 안좋네요..

맞아요. 저도 그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날이 추워져서 아가들 새벽이랑 밤엔 어쩌나 속상해요ㅠㅠ 서울의 겨울은 더 추운데.. 슬프게도 현재 나라 보호소는 칼안락사라 보는 게 맞더라고요. 안락사 안 시키는 곳들은 사설 구조 단체인데, 단체들은 현재까지 구조한 유기견 아이들로도 매번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더라고요. 요청이 들어와도 구조가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ㅠㅠ 너무 슬픈 상황이에요.. 사실 저런 아이들도 결국 누군가 키우다 버린 유기견이 임신을 해서 새끼로 태어난건데.. 끔찍해요ㅠㅠ

강아지왕님 의견에 백프로 공감해요 에고~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어떻게해야할 지를 몰라서 우선 인스타에 비글구조네트워크랑 꽃천모 등 구조하는 곳에 문의 중입니다. ㅠㅠ 도움 줄만한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걱정이에요..

애들 갑자기 앞에까지 나왔는데 어떡할까요 불안하네요

앗 ㅜㅜ 저도 이불이랑 사료 챙겨서 지금 올라가볼게요! 도망가면 안되는데 ㅠㅠ

어저기..네마리가아닌데요?

사진 나무 뒤 한마리 살짝 보여서 총 네마리요^^; 지금 사료라도 놓고 갑니다 ㅠㅠ

8마리고 어미개랑 같이다닙니다

그렇잖아도 어르신들이랑 같이 위에서 보니 숲 안에도 더 있네요.🥲

구조해서 입양갈수있음 좋겠네요

헐…8마리나..주인없이 저럿게 산에 진도개 큰개을 방치하고 주인이 버리니 저 개들이 새끼낳아서 저 새끼 강아지들이 커서 무리을 이뤄 떼지어 겨울에 동네로 내려와 동네 고양이 죽이고 저는 요크셔 강아지 인데 밤에 산책 갓다가 개떼들이 다가와서 놀라서 기겁하고 겨울에 밤에 산책을 못하고 잇는데 저럿게 방치을 하면 안돼죠! 겨울에 먹을게 없으니 마을에 내려와서 사람한테 달려들면 피할수도 없어요!

하.. 이런애들이 나중에 들개 되서 돌아다니는데ㅠㅠ 하루빨리 구조 되었으면,,

동물농장에는 어느 정도 시청률 올릴 사연이 있어야 한다네요. ㅜㅜ 그리고 바로 촬영도 안된다고..🥲

지금 동물농장에 제보는 해 보았는데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늘 가 봤더니 안보여요. ㅠㅠ 아마 어미가 아가들 데리고 안전한 곳에 숨어있지않을까 싶어요. 둘레길 범위가 너무 넓고 폭설로 나무도 넘어지고 둘레길 위가 난리라 지금 찾기 어려울 거 같아요. ㅜㅜ

이미 두 마리나 키우시는 와중에 구조 결심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보호중인 강아지 한마리로도 선뜻 구조 결심하기가 어려웠는데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