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초반에 이 사 왔을 때 종이 버리는 곳 어쭤봤다가 분리배출 어떻게 하는지 설교를 들었습니다😩 (여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갖다 버린다며 설교를 하는데, 괜히 처음 이사 온 사람한테 그동안 쌓인 걸 푸는 거 같았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앞으로 본인 보면 인사 잘하라고 그러더군요;; 경비원이 입주민한테 하기 적합한 말은 아닌 거 같아 기분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근데 그 경비원분은 분리수거장에 거의 살다싶이해서 갈 때마다 거의 계시는 거 같은데, 한결같이 매번 태클을 거시네요,, (제가 이전에 당근에 올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재활용기는 세척 후 말려서 분리배출하는데요. 요즘 분리수거장 가보면 저만큼 깔끔하게 갖다 버리는 사람도 드문 거 같은데, 갈 때마다 무슨 검사받고 버리다시피 할 정도 옆에서 시비조로 사사건건 태클을 거니까 마주치기 싫어서 새벽에 갖다 버려야 하나 싶네요ㅠㅠ
신길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