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이신 분

저도 이분 댓글에 동의합니다. 저 유방암으로 병원 다닐 때 약초 다린 물, 새싹즙 등등 절대 먹지 말라고했어요.

네 조심할게요ㅠㅠ

아무것도 못 드시고 기력이 너무 떨어져있어서 그런데 면역수액 같은 것도 맞으면 안되는걸까요?ㅠㅠ 원래도 몸이 많이 차셔서 족욕하는 건 좀 도움이 될까싶어 해보려고 하는데 안하는게 좋을까요?ㅠㅠ

https://apuda.softr.app/ 암 종류별 기본정보들 잘 정리되어있어요. 대학병원 교수님이 정리하신거에요

감사합니다ㅜㅜ

저희 아빠도 짧으면 3개월인데 종양이 너무 공격적이라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했어요... 제발 아빠도 오래 오래 제 옆에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아빠가 저번주 첫 항암치료를 하셨는데 지금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통증도 심하고 밥을 거의 못 드셔요..

그렇군요... 일단 병원에서 시키는 것부터 차근차근 잘 해볼게요ㅠㅠ

중입자치료도 찾아봤는데 저희 아빠는 최소 8천~1억 이상은 생각해야하더라구요... 민들레 물이 염증에 좋은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비용들여서라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그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민들레는 직접 정성들여 깨끗한 민들레 캐서 달여드시는게 아니면 비추입니다. 시중에 파는 민들레는 도로변에서 캔 중금속에 오염된 것들이 많습니다

빚을 내서라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다 해보고싶네요ㅠㅠ

암진단받고 완치판정까지 8년간 비용이 약6억정도사용했어요

완치되셨군요ㅠㅠ 정말 고생 많으셨을거같아요... 얼마가 들어도 되고 시간이 많이 걸려도 좋으니 아빠가 살아만 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저도 연세세브란스 자가면역주사 추천드려요 , 결국 내성은 생기지만 1대당 500만원 맞으려는 사람 줄 섰습니다. 조금이라도 곁에 계시려면 이방법 추천드려요

현재 수원 성빈센트 다니고 계시는데도 가능할까요? 제가 미리 알았다면 이곳 저곳 다 알아봤을텐데 너무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무슨암인지..제생각엔 일단 메이져병원부터 예약잡으시고,예약이 꽉찼어도,매일 전화해서 취소자리나면 껴주기도하거든요..

간 원발 신경내분비암이고 복강 내 임파선 전이가 있다고 하네요...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너무 절망적이어서 내내 울고 한숨만 쉬고 있었어요ㅜㅜ

다들겪는일이에요~이겨내야해요

확실히 식생활과 스트레스가 가장 문제네요ㅠㅠ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결과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기력 없어서 수액 맞으셔야할 때도 방문형 호스피스가 가능할까요?

네네 수액도 다 놔주고 가셔요 저됴 그것때매 신청했는데 돈도 얼마 안나와요

찾아보니 차가버섯도 많이 나오던데 버섯이 좋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몸에 좋다는건 안드시고 하도 설탕 같은걸 달고 사셨던 분이라 정말 답답하고 화도 나는데 미리 챙겨드리지 못했던 제 자신이 밉고 너무 후회도 됩니다ㅜㅜ

아빠가 간암4기에 전이가 많이 되었다는간 알고 계시는데 길면 6개월 짧으면 3개월 남았다고 한건 아직 모르세요...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 얘기를 꺼내면 엄청 화내실 것 같은데 그래도 말씀 드리고 모시고 가야겠죠?ㅠㅠ

그렇죠. 모든 말들이 상처가 될수 있고 하는데요..마음의 치료도..염안섭원장님이 귀한 사역하시면서 ..환자들의 고통과 심경의 마음을 아십니다. 유투브 보셨나요? 제가 오지랍같이 권유하는건 쿼카님.아버님 위해서 권유.조언하는거에요.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서요. 저에게 채팅주실래요? 당근으로 어쩌다보니 이 글을 썼길래...저는 저희 아버지가 뇌지주막출혈로 27년동안 기적적으로 살다가 천국가셨죠...정말 죽을 고비와 억대급 병원비였는데..참 환자있는 집에 긴 병에 효자없다고 하지만 저희 경우는 아니어서요. 아빠를 위해 끝까지 관심과 케어하다보니 정말 아산병원에 신경외과에서 특수 케이스 아빠를 회의장에서 모시구 연구사례도 있었어요.. 제가 당근님께 저도 아버지가 아팠던 시기에 간병으로 별의별일들이 많았지만 아버님 또한 생각은 멀쩡하시니..또 예민하실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건강콘서트에서 원장님 과 거기 오시는 분들도 있고 바람 쐬러 함 들리시라는 거에요.. 진짜 무슨 이런 병치료를 가지고 사기치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세상이 악하니깐.. 돈벌이에 약팔아먹는 무슨 한방? 저는 그런건 별로 신임 안하는데... 제가 당근님께 꼭 권유로 마음의 치료도 구하고 싶기에 이렇게 긴 글을 씁니다. 저는 그 염안섭원장님 유투브 구독자로 또 기도로 중보하는 크리스천이구요

유투브 레인보우리턴즈 입니다. 토요일에 건강콘서트라고 병원에서 암세포 면역관리에 대해 강의하시고 또 음악으로 콘서트도 보면서 남양주 연세수동요양병원에서 토요일 2시?마다 바로 근처 카페에서 강의하고 음악듣고 다과도 한다 합니다. 꼭 가보셔요

기력이있어야 힘이나서 운동도 할테니..조금씩이라도 자주 드시게해보고 방문간호등 재활병원이든 적극적으로 시작해보세요ㅠ

정보 감사합니다...ㅠㅠ

찾다보니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서 혼란스럽긴하네요.. 일단 병원에서 하라는거 잘 하는게 가장 우선이니 그것부터 해봐야죠ㅜ

보험이 잘 들어있으면 비용은 걱정 없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모아놓은 자산이 많은 것도 아니라면 큰 빚을 내면서 까지 다양한 방법을 찾는건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큰 돈 들여 시도했지만 결국 결과가 좋지 않다면 떠난 슬픔도 큰데 .. 앞으로 살면서 값아나가야 할 빚이 발목을 잡을수도 있어요 ..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돈이 이렇게 발목을 잡으니 너무 슬프네요ㅠㅠ 현실적으로 맞는 말씀 해주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슬플것 없습니다 !! 그냥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시면 됩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 화이팅이에요 !!

뭐든 시도해보는거조차 겁나네요ㅜㅜ

음식물을 씹어서 삼키는거 자체가 힘들다하셔서 죽이 좋을거 같긴하네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