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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어이없는 거래썰

9시에 거래 약속 잡고 판매자님 댁 현관문 앞에 도착해서 챗 드리니 아기가 잠들어서 기다려달라고하시길래 10분 넘게 기다렸어요. 근데 나와서 하는 말이 거래물품을 아기가 숨겼는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며 주소 주면 찾아서 택배로 보내주겠다네요...ㅋㅋㅋ 급하게 필요해서 당근으로 한건데... 이런 이용자는 처음이네요ㅋㅋ 보통 거래약속 잡으면 물건 미리 준비해두지 않나요?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물건을 판매하다니...어이없어요. 7시에 약속을 잡았으니 2시간 넘게 여유가 있었는데.. 다 도착해서 기다리게까지 했으면서 삐죽 나와서는 변명하고... '아 정말 주ㅔ송해요ㅠㅠ'이렇게 챗으로;; 좀 열받아서 남겨요. 덕분에 1시간 날리고 기름값날리고 기분도 더러워졌네요;; #비매너 #어이없는이용자

조회 797
댓글 정렬
  • 송도4동·

    별사람시 다있네요 정말 화나셨겠어요.

  • 송도1동·

    나눔두 가면 .. 없어요 이를 악물구 ㅋㅋ 그냥 갑니다 하묜 난리난리 난리 나는거에요 챗을 수십통 미안하다 다시 오눈 날 편하게 오셔라 그리되는거ㅜ봄 주려는 자의 맘은 따스한 게죠 저렴하게 주고 파는 자는 집에서 버려지지 않고 그런거겠죠 .... 아마도 그 주부는 우울증일지도 몰라요 약간 멀리 이해해주세요 애쓰셨어요

    • 송도동·

      가격대가 있는 제품였고..짜증나는 채팅 하나. 마지막에 "앞으로는 거래 물품 확인하고 거래해주세요"라는 채팅은 읽씹. 이게 맞는걸까요? 우울증이라고해도 이건 좀...ㅋㅋ... 오해하실까 남기지만, 아웅다웅님과 싸울 의도는 아닙니다.저도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도 아니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사람이라 그 사람 태도에 짜증이 더 난건 사실이였습니다.

    • 송도1동·

      그렇군요 ....... 이해되어요 ....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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