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요..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는데 동네에 초등학교 있던곳이 폐교되면서 체험학습관으로 바뀐곳이 있어요. 오늘 김장체험학습하면서 마을분들이 직접 농사지으신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같이 판매하는 부스도 한다고 하더라고요...부모님도 마을회의때 참가해서 들기름을 판다고 신청했는데 이장네가 저희집을 누락시키고 다른마을사람이 와서 들기름을 팔기로 했다네요...행사에서 판매할려고 준비도 다 하고 전날이랑 오늘 아침에 가서 일도하셨는데 이장네 때문에 부모님이 뒷통수 맞으시고 들기름도 못팔고...그것때문에 어머니께서 스트레스 받으시는바람에 체하시기까지 하셨네요..오늘 여러모로 너무 속상하네요..
상대원1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