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생각도 없으면서 물어보는 사람 왜 이렇게 많을까요
물어봐놓고 대답해주면 답도 없구 사고 싶다고 해놓고 약속 깨버리고 사라지고 진짜 이런 식으로 하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죠? 동네에 이런 사람들이 한가득 많다니 진짜 무서울 정도네요.
대방동·고민/사연·동작구청쪽에서 발견하고 너무 얌전하고 착해요 칩 있는지 확인하려 동물병원 데려갔는데 칩은 없구요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지 냄새도 안나고 깨끗해요 잃어버리신분 챗주세요.
동작구청 후문 쪽에 위치한 동물병원입니다. 좀 전에 견주분께서 강아지 잃어버리셨다고 다녀가셨어요.견주분께서 연세가 좀 있으셔서 당근이나 온라인 정보 활용이 어려울 듯 싶어요.답 부탁드려요
동물병원 이름 알려주시면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디아크동물병원입니다
근처 다른 동물병원에 호텔 맡겨놓고 일보러 나와서 저녁시간에 아이 찾아서 들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쓴님 좋은일 하셨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넘 다행이네여 ㅠㅠㅠ 귀여운 강아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보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아이가 너무 순하고 이뻐요^^ 이참에 견주분이 인식칩을 하셨음 좋겠더라구요ㅜㅜ
이 아이 10일전쯤 동작구청에서 발견해서 제가 주인 찾는 글 올렸었어요.. 그 사이 또 이런 일이 발생했군요. 동물병원 측에서 내장칩 꼭 하라고 신신당부 했다는데 허탈하네요. 주인분 각성 좀 하시길..
물어봐놓고 대답해주면 답도 없구 사고 싶다고 해놓고 약속 깨버리고 사라지고 진짜 이런 식으로 하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죠? 동네에 이런 사람들이 한가득 많다니 진짜 무서울 정도네요.
대방동·고민/사연·요 며칠 사야할 것들이 있어 거래 게시글들을 쭉보니 남을 벗겨먹으려는 듯한 글들이 많이 보여 아실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조금이나마 도움 될까 하여 글 올려봅니다. 1. 영양제 , ~매트 등 회사 이벤트 물품인데 취소되서 싸게 판다는 글들 사실일수야 있지만 90%이상 사기입니다. 해당 물품 인터넷에 쳐보면 게시글처럼 높은 가격임을 확인할수 있겠지만 대다수가 상품평 0입니다. 업자들이 공장에서 싼값에 떼와서 자기네가 인터넷에 높은 가격 올려놓고 당근에 와서 이벤트 취소되서 싸게 판다며 내놓는 것입니다. 2. 아웃도어 의류 - 가끔 보면 메이드인 베트남이나 가품이 확실한 아웃도어 의류들을 중고나 싸게 판다며 내놓는 게시글들을 보는데 (그래도 5만원 ~10만원) 노페 바람막이의 경우 베트남에서 싸게 사면 이만원도 안합니다. 사는 사람이 품질대비 가격에 만족하면야 상관없지만 유명 의류 브랜드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품/베트남산 임을 따로 표기안하고 진품의 중고가인것처럼 파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3. 보통 의류 - 요즘 젊은 사람들이 입는 옷 게시물에서 많이 보이는데 제품의 가격 부분만 빼고 캡쳐한 사진을 올려놓고 품절된 의류가 아님에도 네이버 최저가나 무신사 가격보다도 높게 써서 파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가격 책정이야 자유지만 제품 페이지 캡쳐할때 가격만 빼고 캡쳐한 뒤 더 높게 써놓는 건 아무래도 속셈이 보이는 것 같네요. 요 며칠 저런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 주제넘게 써봤습니다. 다들 즐거운 당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상도제3동·일반·아무런 연고도 없는 낯선 서울이란 땅에 올라와 사회 생활을 시작해. 늘 사회 속에 있는 것 같지만 혼자인 것 마냥 숨만 쉴 때. 세상은 내가 생각한 것 만큼 따뜻하지도 않았고, 세상은 다른 누군가를 품어주기에도 급급한 모습 뿐이였지만, 늘 그렇다 이해하고 그러하며, 내가 꽃 피울 그 날까지 묵묵히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답니다. 작은 씨앗에다 물을 주면 언젠가는 큰 나무가 되지만, 관심 없이 놓아 두면 메말라버리는 것이 생명인 것처럼. 목 말라하는 사람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주고 살아야 무럭 무럭 자라남을 안다지만, 따사로이 내게 다가오지 못한 햇살은 그늘진 어둠이 내린 곳 무럭 자라나는 새싹들이 살아가는 곳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희망과 바램을 작은 보따리 내 마음 속에 담습니다. 쌀쌀한 어느 11월 밤. 내일도 당신의 삶에 희망찬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신대방제2동·고민/사연·입주 하면서 청소비 냈는데 어느 정도 치우고 나가야 할까요? 창문 틈 사이 먼지들도 다 제거 해야 하는지 쓰레기 배출 시간이 오후5시 부터 인데 이것도 미리 못 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주인분 연세가 많으신데 제가 종량제 75L 여러개 버려야 하거든요 저녁 까지 기다렸다 가야 할까요??
노량진제2동·이사/시공·둘이 먹을 예정이지만 혹시 가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워낙 부정적인 사례들을 봐서 걱정이라 문의드려요 만약 없으면 동네 횟집에서 포장해야 하는데 뭔가 노량진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신길제1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