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사기꾼들이 많은건 알았지만...

당근에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죠. 사이비종교인 신천지부터해서 여호와의 증인 등등 종교적으로 사기치는사람들하며, 개/고양이 같은 반려견/반려묘 또는 반려동물들로 사기치는 사람들까지 수두룩 하죠. 그런데 또 다른 분류로는 남자친구/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파는 물건이라고 하거나 비싸게 나온건데 말도 안되게 싸게 내놓는거라고 하면서 청소기 파시는 분들? 까지... 오늘 당근을 보니 청소기 파시는분이 계시던데 90만원짜리를 15만원에 파신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시중에서 찾아보니 90짜리이긴한데... 그 가격은 개인이 책정한 금액이라는거죠. 지마켓이라던지 각종 쇼핑몰에 올라오는 제품들은 가격책정을 마음대로 할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원래가격은 얼마일까요? 구글링 조금만해도 가격이 나오네요. 13만원이구요. 이걸 2만원이나 더 받으실려고 하다니 ㅋㅋㅋㅋㅋ 다들 조심하세요.